외상환자의 초기 사정 및 치료

•외상환자의 치료는 수상 직후 사고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으로부터 시작되어 재활의학과 의사의 치료로 마무리된다.

•중증외상환자의 급성기 치료에 세계적으로 표준이 되고 있는 지침인 ATLS(Advanced Trauma Life Support) 지침서는 미국외과학회의 외상분과(ACSCOT) 에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초기치료는 일차조사, 소생술, 이차조사, 진단적 평가 및 근치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보기에는 순차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치료현장에서는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정은 생명에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찾아내고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면서 시작되고 이러한 초기 치료과정을 ATLS 지침에서는 “일차조사” 나 ABCs (Airway, with cervical spine protection, Breathing, and Circulation with hemorrhage control)" 로 표기하고 있다